▲ 영동읍 부용리 소재 한우 전문 업체 이수한우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10㎏들이 70포)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했다. 사진 왼족 부터 이수한우 홍순영 점장, 박세복 군수, 정영철 대표, 박경하 이사.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영동읍 소재 한우 전문 업체 이수한우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10㎏들이 70포)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했다.

이 업소는 주기적으로 쌀과 생필품 등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정영철 대표는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정성과 후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 받은 쌀을 추석명절 전 관내 소외계층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