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한국 중고배구연맹은 3일 사랑의 쌀 100㎏(20㎏들이 1포, 10㎏들이 8포)을 옥천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제30회 CBS배 중고배구대회를 기념해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마련됐다.
김홍 회장은 "버려지는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