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추석을 앞두고 보은군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이웃 사랑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군은 3일 하루 동안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0㎏들이 쌀 375포(3750㎏)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장후복)가 쌀 2250㎏을 기탁하고, 연이어 한주농장(대표 김응주)에서 쌀 1500㎏을 기탁했다. 도로공사 장후복 보은지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지사 직원들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음식도 풍성하고, 마음도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