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송학면 행정복지센터 이문환 면장이 ‘제2회 방한천 공공행정복지대상’ 복지행정 실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라마다 프라다 제주호텔에서 열렸다. 한국 사회복지 행정공제회가 주관하고 방병원과 한국 사회복지 행정연구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공공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사회 복지 전담 공무원에게 주어진다.

이 면장은 1993년 1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26년을 넘게 저소득 취약 계층은 물론 노인 복지, 장애인 복지 향상에 헌신했다는 평이 높다. 이 면장은 이번에 받은 성금을 송학면 저소득층 가정 냉방 용품 지원에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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