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13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강좌는 △영유아 대상 6강좌(인형극으로 만나는 영어동화, 책놀이북스타트, 오로라미술퍼포먼스, 그림책놀이터) △학생 대상 3강좌(동화요리냠냠,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영어, 인형극으로 만나는 영어동화) △학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 직업능력과정 2강좌(그림책활동가통합과정, 동화구연&손유희2,3급통합과정) △노인 대상 2강좌(그림책 자서전, 실버여행영어회화) 등이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에는 신규강좌 공개모집을 통해 개설한 인형극으로 만나는 영어동화 등 3강좌가 포함돼 있으며, 영유아 프로그램이 가장 많고 접수율도 높았다.

또 직업능력과정 2강좌는 모두 한 번의 수업 과정을 통해 2개씩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았다. 실버여행영어회화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도 높아 노인층의 외국어 학습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실감했다.

안영숙 관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 지역주민의 요구 및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도서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가치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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