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취약계층에 점심식사 제공 지원

▲ 지난달 18일 유로피언 레스토랑 엘마노와 사회적경제가 함께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송이 명예기자

지난달 18일 사회복지법인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영팔), 엘마노(대표 류순환)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당진돌봄사회서비스센터 상조회봉사단(회장 김연숙) 주관으로 유로피언 레스토랑 엘마노와 사회적경제가 함께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엘마노가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 진행됐다.

'엘마노가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은 지역내 거동불편 등급판정 65세 독거노인, 노인가구, 장애인 등 수혜자와 봉사자를 18명 내외로 선정해 월1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엘마노 임직원들은 어르신이 잘 드실 수 있는 메뉴를 따로 개발했고 사회적기업 ㈜제이씨기획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당진돌봄사회서비스센터 상조회봉사단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김연숙 봉사단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사회적경제의 상호협력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송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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