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유성커뮤니티센터에서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해마다 이어지는 이 사업은 구에서 밑반찬을 만들기 위한 재료비 등 예산을 지원하고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소속 6개 여성단체가 모여 밑반찬을 직접 만드는 사업이다.
이날 만든 김치와 무장아찌 등 밑반찬은 유성지역 내 독거노인 등 20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