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일 청내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송준헌 미래기획팀장이 강사로 나서 정부의 저출산 극복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교육행정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종신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저출산 현상이 인구변화와 학생특성 변화, 교육여건 변화 등 향후 교육 현장의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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