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는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랑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정희 서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2일 밝혔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증평군 지역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조손가정 등을 찾아, 전 직원이 조금씩 모은 정성어린 성금으로 구입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김정희 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실시한 나눔 활동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회적 소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