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산호어린이집, 30일 장관부영아파트 어린이집에서 원아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견학 체험은 △생활 속 안전사고 방지교육 △불나면 대피먼저 교육 △소방차량 탑승체험 △어린이 방화복 및 물소화기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쳐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자기 보호능력 향상을 위한 ‘불나면 대피먼저’행동요령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어린이집 선생님을 대상으로 어린이 대피 시 주의사항과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을 맞닿더라도 항상 안전습관대로라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다”며 “어릴 적 안전습관이 여든까지 간다”고 속담을 인용해 안전을 강조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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