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축산물 생산 업소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19년도 축산물 미생물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연구원 내에서 돈까스, 족발 등을 생산하는 축산물가공업소와 식육을 부위별로 포장·판매하는 업소의 축산물 위생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비는 무료며,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6일까지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분석과로 신청하면 된다. 전재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미생물 교육을 통해 축산물 생산 업소의 자체 위생관리능력을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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