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세정과 안정옥 세정팀장<사진>이 '이달(9월)의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직원회의에서 업무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으뜸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안 팀장은 지난 1995년 공직에 입문해 24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친절과 무한봉사로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그는 도내 최초로 기존의 납세고지서를 실버 맞춤형 납세고지서로 새롭게 디자인을 개선해 전체 정기 분 납세고지서에 활용하도록 시책을 발굴하는 등 세무행정의 중심을 과세기관에서 납세자로 변화시켜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세정만족도를 증대하는 데 기여했다.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과 지방세 성실납세자 우대 금리 적용시책을 추진하며 철저한 과세관리로 2018년 군세 역대최대 징수에 기여하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도 크게 기여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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