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 소재 영동우리농산물 대표 김기성 씨가 290만원 상당의 전통차(대추, 생강, 쌍화차) 480상자를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영동군 학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학산면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대전광역시 소재 영동우리농산물 대표 김기성 씨가 290만원 상당의 전통차(대추, 생강, 쌍화차) 480상자를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영동군 학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학산면이 고향인 김 대표는 현재 대전에서 농산물 유통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통해 경로당을 찾는 고향 주민들이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다. 기탁된 물품은 학산면권역(양강·용화·학산·양산·심천면)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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