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보건소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7일)을 맞아 지역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영동군보건소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7일)을 맞아 지역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혈관수치를 알고 관리한다는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군 보건소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혈압·혈당 검사를 통해 자기 혈관 숫자를 알아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생활수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소책자, 리플릿, 홍보물품)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금연상담, 혈관나이·스트레스 맥파 측정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4일 영동읍 중앙로터리 삼일공원을 시작으로, 11일 영동읍사무소 민원실 등 지역을 순회하며, 혈압·혈당검사, 혈관나이·스트레스 맥파 측정과 상담, 심뇌혈관질환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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