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주병 홍보라벨 전달식 가져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대전·세종·충청지역 대표 소주 ‘이제 우린’을 생산하는 ㈜맥키스 컴퍼니가 금산인삼축제 홍보 지원에 나섰다.

맥키스 컴퍼니 김진영 영업본부장은 지난달 30일 금산군을 방문해 제38회 금산인삼축제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맥키스 컴퍼니는 금산인삼축제 홍보 보조라벨이 부착된 50만병의 ‘이제 우린’을 지난달 28일부터 대전권을 중심으로 출고했다.

또 금산인삼축제를 많이 찾는 대전지역에 이달부터 전광판 광고를 지원하는 등 축제 알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어 지역축제를 돕는 향토기업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 영업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인 금산인삼축제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는 “매년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향토기업이 앞장서서 지원해 주니 감사하다”며 “맥키스 컴퍼니의 홍보 동참이 이번 금산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38회 금산인삼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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