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 1인당 최대 6점, 총 상금 1,800만원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와 함께 '2019년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서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은 지역의 주요관광지, 미소개 관광지, 축제, 문화, 체험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서산의 모습을 발굴해 관광활성화와 서산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

응모자격 제한이 없어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작품은 서산관광자원을 소재로 2017년 12월 31일 이후 촬영해 미발표된 것으로 1인당 6점 이내, 컬러 또는 흑백 사진(원본파일 USB동봉)으로 출품하면 된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당일 도착분)까지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서산시 율지16로 48. 서산우체국 사서함26호)로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시는 11월 2일 서산문화원에서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금상(상금300만원), 은상(상금150만원), 동상(상금50만원), 가작(상금30만원), 입선(상금10만원) 등 총 101점을 선발하고, 당선작은 서산시청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 관광자원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적극 발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작품이 출품 될 수 있도록 사진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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