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2019년 가을을 맞아 독서문화프로그램 정기강좌를 오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별 14개 강좌(유아 2, 어린이 4, 가족 4, 성인 4)로 6주간 총 84회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책과 음악을 연계한 어린이 대상 ‘그림책, 음악과 만나다’, 동화 속 주제나 캐릭터를 요리 활동으로 풀어내는 가족 대상 ‘맛있는 동화 가족’, 그림책을 이해하고 읽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인 성인 대상 ‘생각을 키우는 그림책 읽기’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다양한 주제의 책과 사람을 만나면서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독서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받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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