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무원노조가 함께 '당당한 당신이 청렴한 아산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일 월례모임 시작에 앞서 시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감사위원회와 공무원노조가 함께 '당당한 당신이 청렴한 아산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이 함께 참여해 '청렴은 고위공직자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로 직원에게 청렴 백설기를 직접 나눠 줬다. 또한 명절 연휴기간 선물반환 신고요령에 대한 안내와 함께 6월 25일부터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 기준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성묘 후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말자는 내용을 전달하고 청렴의지를 다졌다. 유병훈 부시장은 "지난달 29일 천안시와 자체감사기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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