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일자리매니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일자리 대책에 대해 전 직원의 관심과 역량을 집중시켜 새로운 일자리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실·과·소 부서장인 일자리매니저는 새로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심으로 마을 꽃길 조성사업과 같은 올해 하반기 추진할 사업 총 8건을 보고했으며,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는 아이행복 공간 클린사업 등 총 20건, 일자리사업 아이디어로 웰다잉 교육전문가 양성 등 총 14건을 제안했다.

발굴된 일자리사업은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 승인된 사업은 내달부터 추진하고 2020년 일자리사업과 각종 공모사업에 공모해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황인호 청장은 "각 부서 일자리매니저를 중심으로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에 힘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동구만의 좋은 일자리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함께 일하는 동구, 좋은 일자리로 신바람 나는 동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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