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대전 최초의 사립대로 출발, 중장기 발전계획 ‘MVP 2025’ 눈길
혁신지원사업·일학습병행제 등 쾌거, ‘학생 중심 혁신교육’ 혁신인재 양성
100여종의 장학제도·열린 학사제도, 6~10일 수시 접수… 총 1789명 선발

▲ 목원대 전경 목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1954년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로 출발한 목원대가 지난 1999년 중구 목동에서 현재의 서구 도안동 캠퍼스로 이전했다. 캠퍼스 주변에는 도안신도시 개발 사업에 따라 282만평의 친환경 생태도시가 들어섰고 30만 명의 인구가 유입돼 대전의 새로운 중심지역으로 떠올랐다. 주변의 아름다운 생태공원이 캠퍼스와 조화를 이뤄 학생들에게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지역민에게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명실상부 대전의 새로운 중심대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중장기 발전계획 ‘MVP(Mokwon Vision&Plan) 2025’ 선포

목원대는 초지능, 초연결, 초융합, 초가속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이 나아갈 방향과 철학을 담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MVP 2025’를 수립했다.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대학’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중부권 TOP 교육혁신’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열린교육혁신전략 △학생성공지원전략 △지·산·학 협력전략 △대학 경영체계 혁신전략 등 4대 핵심전략과 16개 실천전략에 따라 48개 실행과제를 수행한다.

또 사회·산업 수요를 반영하는 ‘사회 수요 맞춤형’, 학생의 성공실현을 위한 ‘학생성공 맞춤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맞춤형’ 등 소통·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사회 전반에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성과 창의성이 상실된 획일적인 교육시스템을 혁신해 학생의 능력과 목표를 반영하는 맞춤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9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으로 대학의 교육여건과 학부교육의 질을 향상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의 지속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미래학문을 선도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지역거점교육기관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C.O.R.E 전략을 통한 맞춤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학문별 특성화와 기능별 특성화를 추진한다. 장기적으로 국내외 대학 및 산업계와 협력하는 목원대만의 교육혁신브랜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 관현악 합주 모습 목원대 제공
▲ 관현악 합주 모습 목원대 제공

◆입학에서 취업까지! 진정한 ‘맞춤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대학’ 실천!

목원대는 1954년 중부권 최초로 설립된 기독교 명문사학으로서 새로운 비전과 가치로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이다. △2019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2018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기관평가 인증 △2017 고용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선정 △교육부 외국인유학생 유치·관리 인증기관 선정 △특허청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선정 △고용노동부 4차 산업혁명 선도 훈련기관 선정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등 다양한 사업 선정으로 수험생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가 돼있는 대한민국 명문사학이다.
 

▲ 라오스 해외 봉사 모습 목원대 제공
▲ 라오스 해외 봉사 모습 목원대 제공

◆대학의 모든 것을 학생에게 투자!

학교의 중심인 학생들을 발전적으로 변화시켜 장차 미래의 주역으로 키우기 위한 목원대학교의 교육 목표이자 철학은 이타적 포용인재, 주체적 전문인재, 융합형 창의인재를 통칭하는 ‘IMAGE+혁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깊은 통찰력과 유연하고 능동적인 사고력을 갖춰 총체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외국어 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과 지성을 갖춘 교양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양교육원’을 통해 대학교육에서 요구되는 비판적 사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 시민의식, 그리고 다양한 학문분야를 섭렵해 균형잡힌 융복합적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유성온천문화축제 가장행렬 참여 모습 목원대 제공
▲ 유성온천문화축제 가장행렬 참여 모습 목원대 제공

◆우수한 ‘장학제도’와 ‘열린 학사 제도’

매년 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금 수혜율은 대학평가 A등급을 상회하는 장학 혜택을 자랑하고 있다. 2020학년도 신입생 중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들이 목원대를 등록할 경우 인문, 사회계열(일반학생전형·목회자추천전형Ⅰ·지역인재전형·목원사랑인재전형·목회자추천전형Ⅱ·사회기여자전형)은 80만원, 이공계열, TV·영화학부(일반학생전형·목회자추천전형Ⅰ·지역인재전형·목원사랑인재전형·목회자추천전형Ⅱ·사회기여자전형)는 100만원의 목원스타트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열린 학사 제도로 학과 간 이동의 문이 넓다. 즉 복수전공과 전과가 용이하다. 학생들은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문을 찾고 복수전공과 전과제도를 활용해 2~3개의 전공수업을 들으며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어 나간다. 복수전공은 입학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2학기 이상 등록하고, 1학년 이상 수료[일반학과(부) 34학점 이상, 사범대학과 공학교육인증 실행학과(정보통신융합공학부)는 36학점 이상만 이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예체능계 복수전공을 원할 때는 실기고사에 합격해야 한다. 전과(부)는 자신이 속한 학과(부)의 전공이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을 경우 전공을 변경하는 것으로 재학 중 1회에 한 해 가능하다.
 

▲ 권혁대 총장 비전선포 모습 목원대 제공
▲ 권혁대 총장 비전선포 모습 목원대 제공
▲ 전형 안내 목원대 제공
▲ 전형 안내 목원대 제공

◆목원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안내

목원대는 2020학년도에 총 1864명(정원내)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중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 목회자추천Ⅰ, 고른기회, 사회기여자, 지역인재), 학생부종합(목원사랑인재, 목회자추천Ⅱ), 실기/실적위주(일반학생, 특기자), 정원외[농·어촌학생(학생부교과), 농·어촌학생(실기/실적위주),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등 대상자, 재외국민과 외국인(2%이내)]모집 등을 포함해 총 1789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 859명·목회자추천Ⅰ 53명·고른기회 5명·사회기여자 16명·지역인재 179명), 학생부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 149명·목회자추천Ⅱ 12명),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학생 395명·특기자 17명)을 선발한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목회자추천Ⅱ)은 정원내 총 161명을 선발한다. 또한, 정원 외 선발은 학생부교과전형[농·어촌학생 47명, 특성화고교졸업자 1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5명, 장애인등 대상자 약간명, 재외국민과 외국인(2%이내) 2명], 실기/실적위주전형(농·어촌학생 10명) 총 104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학생부 100%,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사회복지학과,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유아교육과) 및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학생부 80%+면접 20%다.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실기고사를 반영해 선발하는 반면 음악대학 및 미술학부, 조소과, 만화·애니메이션과는 특별히 실기고사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은 음악대학 및 미술학부, 조소과, 만화·애니메이션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반영 교과수는 총 4과목이며,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중 교과목별 1과목씩 이수단위가 높은 학년별 4개 과목을 반영한다. 2020학년도에는 특별히 수시모집에 학생부 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목회자추천Ⅱ)을 시행한다. 총 27개학과(부)에서 161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방법은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는 서류 100% 학생부(교과, 비교과)를 종합적으로 서류평가를 해 모집정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면접으로, 1단계 서류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1단계 서류전형 성적 50%와 2단계 면접 성적 5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6일부터 10일 오후 7시까지 인터넷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