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KBS 출신 조수빈 아나운서, 채널A 주말뉴스 진행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조수빈(38)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신분으로 채널A 주말 뉴스를 진행한다.

채널A는 조 아나운서가 오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 방송하는 '뉴스A'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조 아나운서는 2005년 KBS 공채 31기로 입사해 2008년부터 'KBS 6 뉴스타임'과 간판 뉴스인 'KBS 뉴스 9' 등을 진행했다. '뉴스 토크', '세계는 지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다 지난 3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 선언'을 했다.

최근 국립암센터에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는 등 공익 활동을 병행해오던 그는 복귀 무대로 채널A를 선택했다.

lisa@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