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5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19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직거리장터에서는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특산물의 중간 마진을 없애고 시중보다 최대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직거래장터에는 도내 9개 시·군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며 판매 품목은 배, 포도주, 소곡주, 꿀, 호박즙, 양송이, 고춧가루, 젓갈 등 총 29종 82개 지역 특산품이다.

참여하는 정보화마을은 △보령 사현포도마을 △아산 내이랑마을 △서산 금박골마을, 회포마을 △논산 강경젓갈타운 △부여 석성버섯마을, 신암친환경마을, 세도장군마을 △서천 동백꽃마을 △청양 구기자고추마을 △홍성 속동갯벌마을 △태안 볏가리마을 등 12곳이다.

김상중 도 정보화담당관은 "매년 정기적인 상호 직거래장터 교류를 지속 전개해 상생 발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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