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호 비앤비컴퍼니 박미숙 대표·48호 인아트 한경석 대표

▲ 대전여성경제를 대표하는 ㈜비앤비컴퍼니 박미숙 대표와 ㈜인아트 한경석 대표가 지난달 3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47호, 48호 회원으로 동시 가입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여성경제를 대표하는 ㈜비앤비컴퍼니 박미숙 대표와 ㈜인아트 한경석 대표가 지난달 3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47호, 48호 회원으로 동시 가입했다.

이번 가입은 지난 4월에 나눔리더 13호 회원으로 가입한 박연순 세계양주(자) 대표의 홍보로 가입하게 됐다.

박미숙 대표는 “박연순 대표의 소개로 나눔리더를 알게 됐고 그동안 바쁘게 생활하면서 지나쳐 왔던 기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향후 1억을 기부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해 더 열심히 회사를 발전시키고 노력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경석 대표는 “개인 기부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나눔리더 기부 릴레이 운동이 대전에서 좀 더 활발히 전개돼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은 “최근 ‘제23회 여성경제의 날’에 한경석 ㈜인아트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박미숙 ㈜비앤비컴퍼니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여성 경제인 두 분이 동시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돼 더 의미 있고 감사하다”며 “모금회를 통해 기부된 성금은 전액 대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며, 누구나 믿고 기부할 수 있는 투명한 모금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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