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SK에너지 주요소 25개소와 ‘SK착한주유소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유 판매 시 1ℓ당 3원 또는 5원을 충남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와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무진장주유소 김상희 대표는 25개 주요소 대표로 “착한주유소 업체 사장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일상 속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점차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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