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30일 충남도청에서 도내 저소득가정 1만 2988가구에 대한 추석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총 6억원으로 도내 15개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정에 차례상 차림 비용 등으로 지원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는 “도민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희 충남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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