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종 옥천군수가 지난 30일 군수집무실에서 옥천군청 여직원 친목모임 '목련회' 윤은영 회장과 임원진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옥천군 인구 늘리기 제14호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지난달 30일 군수집무실에서 옥천군청 여직원 친목모임 ‘목련회’ 윤은영 회장과 임원진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옥천군 인구 늘리기 제14호 협약식'을 가졌다. 목련회는 옥천군청 산하 여직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99명의 회원이 소속해 있는 친목단체다. 옥천군과 목련회는 지난 30일 군수집무실에서 인구 늘리기 지원시책 홍보, 단체 특성에 맞는 인구 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인구 늘리기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은영 회장은 "그동안 목련회는 자원봉사활동, 각종 불우이웃돕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해왔다"며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우리 여성 공무원부터 출산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뜻을 같이 해준 회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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