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대기)는 지난달 29일 충남지부 대회의실에서 제2회 공단·교정·보호관찰소 협의회 운영 간담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 교정, 보호관찰소 3개 기관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출소자의 경제·사회적 자립에 필요한 취업과 주거 등 기초생활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갱생보호서비스 수혜대상자의 확대와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천안교도소에서 장후우 직업훈련과장, 조규정 교감이 천안개방교도소에서는 정준섭 직업훈련과장, 김재희 교사가 공주교도소에서는 계기성 교위가 홍성교도소에서는 김희구 직업훈련과장, 박창현 교감이 서산지소에서는 전경주 교감, 박희준 교도관이 논산지소에서는 봉철구 교감, 강명우 교위가 천안보호관찰소에서는 권병훈 주임이 공주보호관찰소에서는 김봉태 주임이 서산보호관찰소에서는 이정철 계장이 홍성보호관찰소에서는 김원희 계장이 논산보호관찰소에서는 임현묵 관찰과장, 김의철 주임 등 기관 실무자 17명과 충남지부 김대기 지부장, 권영호 보호과장, 임명훈 팀장 등 직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단, 교정, 보호관찰소 3개 기관은 2019년 상반기 보호사업 성과분석과 취업조건부 가석방 제도 상호 협력 방안, 취업지원 사업 성과도출을 위한 협력 방안, 협의회 활성화 방안(가족지원사업, 일반직업훈련, 기술교육원 대상자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