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은 올해 3분기 총 88명의 학생(고등학생 70명·대학생 18명)에게 장학금 6556만 8000원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장학금은 2019년 전체 장학금 1억 9258만 2400원 중 일반장학금 제3회분이다.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회(제 107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5031명 대상 59억 4179만원에 달한다.

이밖에도 계룡장학재단은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 △독도 우리땅 밟기 사업 등의 사회공익·문화 사업을 펼치며 선대 이사장인 고 이인구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내달 '제10회 유림공원 사생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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