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우석대학교 이기성 교수(아동복지학과·사진)가 지난달 30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통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통계 관련 연구와 자문 활동을 비롯해 대학 및 통계교육원 강의 등 통계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그는 다양한 학회 활동과 통계 관련 저서 발간 등으로 국내 통계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활용의 폭을 넓혀왔다. 이기성 교수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는 시기에 국가 통계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역 통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4년 우석대학교에 부임한 이기성 교수는 학생처장과 창업보육센터장, 사회조사·통계조사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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