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모집인원의 90%인 2070명 선발
입학성적 상위10% 한학기등록금 줘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오는 6~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남서울대는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장학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전체수석 학생에게는 4년 동안의 등록금(입학금 포함) 전액을 지급하며 학과별 수석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입학금 포함)과 학업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 최초합격자 입학성적 상위 10% 학생에게 한 학기 등록금(입학금 포함)을 각각 지급한다. 또 자매결연 고교 출신자에 대한 장학금 지급액도 지난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증액됐다.

한편 남서울대 수시모집은 모든 전형 및 학과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문·이과 교차지원과 수시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남서울대는 총 모집인원의 90%인 207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방법도 △학생부교과위주전형 △학생부종합(섬기는리더1)전형 △교과+면접(섬기는리더2)전형 △실기위주전형 총 4개의 전형유형으로 간소화됐다.

자세한 내용은 남서울대 입학홍보처로 전화문의(041-580-2250)하거나 홈페이지(https://www.nam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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