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우정공무원교육원(원장 김희경)이 오는 10월 28일까지 ‘2019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편지로 하나 되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편지쓰기를 통해 나와 문화, 이념, 가치관 등이 다른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어린이 외에 청소년 시상부문을 초등(저), 초등(고), 청소년(중등), 청소년(고등)으로 세분화했다.

일반부문 포함 각각 대상 5명, 금상 10명, 은상 10명, 동상 15명으로 총 40명에게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 부문별 대상(大賞) 수상자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 지도교사와 최우수 학교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함께 30만 원 상당 금액의 상품이 수여된다.

공모전 접수는 우편접수 및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모바일 앱(감성시대 비밀엽서)을 통해 할 수 있다. 우편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lettercontest.kr)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류를 편지와 함께 접수처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우편접수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83, 5층 ‘2019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운영본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ettercontest.kr) 이벤트 게시판 또는 공모전 운영본부(02-2036-0836)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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