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 추진방향, 계획, 기대효과 등 검토 및 논의

[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정책자문위원과 부서장, 팀장,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산업형 관광도시’ 성장기반 구축과 미래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만들고자 참신한 정책을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분과회의에서는 시책의 추진방향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사업비 확보 방안과 기대효과를 적극 검토하는 등 군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 나온 안건과 자문의견 등은 2차 수정과 취합을 거쳐 오는 17일 열리는 2020 시책구상보고회에 최종적으로 보고돼 내년 예산 편성과 함께 주요 업무로 추진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자문 분과회의를 통해 군의 중장기 시책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군이 산업형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미래 전략과 참신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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