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일상 속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재난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이나 지진, 태풍 등 재난에 관한 내용 등 재난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루면 된다. 시상규모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모두 12점(최우수 3, 우수 3, 장려 3, 교육감상 3)을 선정해 시상한다.

박월훈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예방 문화를 확산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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