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일부터 5억 원 한정, 증평사랑으뜸상품권 5%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2004년 상품권 발행 후 첫 할인 판매다. 구매 희망자는 신분증을 갖고 NH농협은행증평군청출장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개인 월 50만원 한도 내 5%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1만원권, 2만원권 2종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 가맹점 530여 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출입구에 가맹점스티커가 부착돼 있으며, 군 홈페이지(www.j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5% 할인판매가 지역골목상권 활성화로 관내 자영업자의 매출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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