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소방서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산 등산로 입구에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금산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소방서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산 등산로 입구에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 캠페인은 오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서대산드림리조트, 진악산(광장주차장, 보석사주차장), 대둔산 태고사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안전한 산행문화 및 산불예방 홍보 및 CPR 등 응급처치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산악사고 발생 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더욱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소방서 구조구급센터장은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등산객들이 보다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게 홍보하고 신속한 출동 준비로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