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대안학교인 별무리학교와 레드스쿨 학생 29명, 인솔 교사 2명과 함께 충남지방경찰청, 항공대, 고속도로순찰대 등 3곳을 순회하며 견학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산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대안학교인 별무리학교와 레드스쿨 학생 29명, 인솔 교사 2명과 함께 충남지방경찰청, 항공대, 고속도로순찰대 등 3곳을 순회하며 견학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제도권학교 학생들에 비해 경찰기관과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경찰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견문의 기회를 제공, 학생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고속도로순찰대 불꽃 신호봉 시연, 항공대 헬기 내부탑재시설 관람, CSI(과학수사)체험, 충남청 112상황실 신고접수 처리과정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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