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올해로 제37회를 맞이하는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국가대표 상비군선발전을 겸해 규암면 반산 저수지에 위치한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카누협회가 주관해 3개 종목(200·500·1000m)에 5개 부문(K-1·K-2·K-4·C-1·C-2)으로 중등부·고등부·대학생부·남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시범종목으로 남자 C-4(500m), 여자C-2(200·500m) 부문을 신설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