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세종시에 첫 문을 연 아름다운가게(세종고운점) 개점 행사에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해 기증품 판매 봉사에 참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증행사 참여를 안내하고 2주간 홍보해 의류, 전자제품 등 총 31여 점의 기증품을 접수받아 아름다운가게 측에 전달했다.

또한 30일 개점식 당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 직원들이 기증받은 물건들을 판매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며 나눔과 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첫 아름다운가게 개점으로 세종에서도 기증,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교직원들이 기증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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