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지난달 27일 충남도에 아산시청소년재단 설립 허가신청을 냈다.

청소년재단 설립절차는 재단설립 적합성 등 8가지 항목에 대한 자체 타당성 검토 후, 충남도와 사전협의를 거쳐야만 설립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6월 충남도와 사전협의 후 19일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위원회로부터 심의결과 청소년재단설립 적정 회신을 받았다.

시는 아산시청소년재단 조기 설립을 위해 지난달 27일 충남도 예산담당관실의 사전협의 결과를 토대로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에 설립허가를 신청했으며, 설립허가 결과는 9월 중에 나올 예정으로 시는 설립허가증이 나오면 3주안에 설립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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