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제5회 천안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경쟁력 확보 및 행정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윤종록(前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가천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4차산업 혁명의 원동력, 소프트 파워가 강한 천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윤 교수는 다양한 IT 기술에 상상력과 혁신을 결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4차 산업 시대를 열어가는 열쇠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는 매월 4차 산업혁명의 이해나 미래 산업기술, 최신 경제 산업 동향 등을 주제로 간부공무원 역량 강화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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