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작 ‘어울터’… 공간구성 우수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누아건축사사무소(공동 ㈜아리건축사사무소)의 '어울터’가 세종시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 '어울터'는 평면배치 계획이 치밀하고 이용자 동선 및 활동을 고려한 입체적 공간구성 및 입면계획이 우수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특징이 잘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2~3일 시청 로비와 전의면사무소에 당선작품을 전시하고,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계획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2년 4월까지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흥순 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의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신도심과 읍·면지역 간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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