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시가 농업회관에서 농촌관광휴양지 사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서비스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 정비법에서 정한 규정에 의하여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특히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숙박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삼성EFR교육센터 강사들이 초빙돼 손님 응대 요령 등 방문객 서비스 개선 교육과 함께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을 위한심폐 소생술 실습 시간을 가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모바일과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연동한 다국어 관광안내 어플리케이션 '공주랑 푸시' 앱에 대한 등록 요령을 교육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김일환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주를 방문하는 체험객들이 안전하게 농촌관광체험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