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 개소… 인식개선사업 등 실시

▲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30일 개소식을 갖고 관련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천안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달 30일 개소식을 갖고 관련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센터는 구본영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자 제3차 충청남도 장애인복지발전5개년 계획에 반영돼 설립됐다. 센터는 장애인가족의 사례관리, 정보제공 등을 통해 통합적·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가족지원계획 수립, 장애인가족 지원사업, 위기장애인가족 사례관리, 장애인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인식개선사업 등이다.

센터는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충남장애인부모회(회장 전재하)가 2023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한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충남장애인부모회천안지회(지회장 양은희)에서 실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센터는 성환읍 성진로 4번지에 위치해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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