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박광열)는 지난달 29일 충북본부에서 제천, 충주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해당되는 고령인구에게 일자리를 지원, 사회참여활동을 촉진시켜 작게는 일자리 창출, 궁극적으로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권익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레일 충북본부는 제천관리역, 충주관리역, 본부 내 폐역 및 부지 내에서 환경정비, 역 시설물 관리 등 노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철도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박광열 충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경제적인 측면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북본부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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