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이종천)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숭덕학교를 찾아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8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아침부터 적십자봉사회관에서 빵을 온 정성으로 직접 만들어 숭덕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릴레이 운동에 참여한 이종천 지사장은 "직접 만든 빵으로 학생들에게 작은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이강이봉사단은 2005년부터 지역의 소외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의료봉사활동, 결연세대 방문, 긴급구호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2012년부터 동참하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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