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급격한 차량 증가로 도심 교통이 번잡해짐에 따라 최근 교통 신호 연동화 개선 등을 통해 시내권 교통 신호 체계를 새로 바꿨다. 시는 도심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의림대로, 청풍호로, 청전대로, 명륜로, 동명로 등 주요 구간에 대해 동시 신호 확대, 신호현시 순서 조정으로 연동화를 개선했다. 특히, 옛 동명초 후문, 중앙교차로를 동시 신호로 변환해 꼬리물기 차단 및 차량 끼임 현상이 예전보다 크게 줄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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