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골프존파크’ 최첨단기술로 필드 재현…팀대결도 가능
야구는 ‘스트라이크존’ 국내 유일 타격·투구 가능해 재미 최고
볼링은 ‘팝볼링’ 다양한 볼링핀·효과+프라이빗공간 눈길
테니스는 ‘테니스팟’ 나홀로족 위한 ‘AI 랠리기능’ 스트레스 싹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들뜬 마음도 잠시,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걱정하는 사람들의 고민이 적지 않다. 기존 스크린스포츠 최고 인기 종목인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스크린야구, 스크린테니스, 스크린볼링까지 각종 스포츠 열풍과 함께 다양한 종목이 나타나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골프존은 이들을 위해 장소 불문,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스크린스포츠 4가지를 소개한다.
◆스크린스포츠의 절대 강자 '스크린골프', 골프 실력을 겨뤄보자!
민족 대명절 추석, 어른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자연스레 나오는 대화 주제 중 하나는 골프다. 최근 늘어난 골프 인구와 함께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이들 역시 많아지면서 골프는 이제, 어른들의 대화에서 빠질 수 없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크린골프는 뛰어난 접근성과 쉽고 간편한 이용으로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들과 필드로 나가기 어려운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어른들의 실력을 확인하고 싶다면 최첨단 골프 시뮬레이터로 호평을 받는 '골프존파크'를 추천한다. 골프존파크는 최첨단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인 '투비전'을 통해 현실과 같은 생생한 몰입감과 뛰어난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골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선명하고 밝은 해상도, 탁월한 영상감을 자랑하는 투비전의 레이저 프로젝트는 필드 위의 리얼한 감각을 생생하게 재현해내 화제를 모았다.
이중 기존의 '스윙플레이트'를 타석부와 타격부가 개별 작동하는 '듀얼플레이트'로 업그레이드하며, 한층 높아진 현장감 역시 제공한다. 또한 골퍼의 볼 타격뿐만 아니라 필드에서 디봇을 내는 요소까지도 감지할 수 있는 디봇센싱 기술도 최초로 적용될 만큼 필드 골프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고급 스크린골프방이라는 컨셉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존파크는 스크린골프로 독보적인 신화를 쓰고 있는 '골프존'이 2017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가맹사업이다. 골프 클럽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일반적으로 한 방에서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골프존의 온라인 대전 서비스 '배틀존' 서비스를 활용하면 별도의 방을 예약하고 팀을 나눠 플레이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도 있다.
◆야구 열기를 가족들과 함께… '스크린야구'로!
야구팬이라면 추석 이후 다가올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가 크기 마련이다. 가을야구를 앞둔 추석, 스크린야구를 통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도 보내고 좋아하는 야구도 즐기는 일거양득의 추석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타격뿐만 아니라 투구까지 가능해 던지고 때리는 야구 본연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자체 제작한 부드러운 공인 연식구와 지정된 타석에서 벗어나면 볼이 나오지 않는 자동 타석 인식 센서를 활용해 스크린야구를 즐기는 중 공에 맞아 다치는 안전사고를 예방, 남녀노소 안전하게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더욱이 우수한 가상현실(VR) 및 Vision 센서 기술을 비롯해 업계 최고의 Full HD 그래픽의 퀄리티를 구현했으며 경기 중계, BGM, 응원, 효과음 등 다양한 사운드 효과까지 더해 마치 야구장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까지 제공한다.
◆이색적인 스크린스포츠 '스크린볼링'… 다양한 효과로 색다른 재미가 톡톡
기존 볼링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는 스크린볼링은 다양한 효과를 통해 색다른 재미의 볼링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 볼링을 스크린 레저스포츠라는 새로운 감각의 문화로 재탄생한 스크린볼링 '팝볼링'은 VR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핀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실제로 공을 굴리면 볼링공이 '스크린' 넘어 사라진다. 사라지는 타이밍에 맞춰 스크린에는 '가상 볼링공'이 '디지털 볼링핀'과 함께 나타나며 실감 나는 화면과 사운드로 핀을 쓰러뜨린다.
'팝볼링'의 주목해볼 것으로는 '볼링핀'을 다양한 형태로 변경 가능하다는 점과 '스트라이크 이펙트'를 불꽃슛 등 여러 효과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강력한 스트라이크 효과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에 명절 스트레스 및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볼링장과는 다른 프라이빗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게 스크린볼링을 즐길 수 있다.
◆나홀로 명절족이 있다면? '스크린테니스'로 활기차게 스매싱!
최근 명절 하면 함께 등장하는 단어로 '나홀로'가 있다. 먼 이동 거리, 업무 등 여러 이유로 '나 홀로' 명절을 즐기는 이들이 주위에 심심치 않게 보이는 추세다. 이들을 위해 혼자서도 시원하게 스매싱을 날리며 운동과 재미를 함께할 수 있는 '스크린테니스'를 추천한다. 2017년 11월 등장한 스크린테니스 브랜드 '테니스팟'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AI)과의 랠리 기능을 도입한 스크린테니스 시뮬레이터다. 혼자서도 테니스를 즐길 수 있어 추석 '나홀로' 명절족에게는 안성맞춤의 스크린스포츠인 셈이다. 다양한 상황별 맞춤 테니스 연습과 각종 모드를 통해 연습뿐만 아니라 실전과 같은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 이는 역동적인 테니스를 구현할 수 있는 머신, 센싱 장치 및 방법, 인공지능(AI)과의 랠리, 카메라 워크 등과 관련된 총 6개의 특허를 출원하며 실현할 수 있게 만들었다.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실내에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 부담 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