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부산방향)휴게소
‘동태탕’ EX-FOOD 경진대회 선정
산내미나리 첨가해 시원한 맛 일품
피로회복·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

▲ 2019년 한국도로공사 EX-FOOD 선발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경주(부산방향)주유소 '동태탕'. ㈜케이알산업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케이알산업은 경부고속도로 경주(부산방향)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주(부산방향)휴게소는 올해 한국도로공사 EX-FOOD 선발 경진대회에 선정된 ‘동태탕’을 최고의 맛으로 손꼽고 있다. 화물차 전용 휴게소인 경주(부산방향)휴게소에서 내로라하는 동태탕은 주 고객인 화물차 기사들이 선호하는 얼큰한 동태탕이다.

경주 산내지역 특산물인 산내미나리를 첨가해 시원한 국물 맛을 증가시키고 피로회복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어 해장국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더욱이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경주(부산방향)휴게소만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 위치한 경주(부산방향)휴게소내 주유소도 지난달 13일 전면 셀프주유소로 재오픈하면서 편의성을 더했다. 2004년 4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케이알산업 경주(부산방향)주유소는 잦은 고장을 일으키던 노후 주유기를 철거하고 신규 셀프주유기를 설치함과 동시에 주유소 라인 도색 등 주변시설 개선과 함께 셀프주유소로 탈바꿈 했다.

박진희 휴게주유소 통합소장은 “고객에게 저렴한 유류 가격과 깨끗한 주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유기 교체 공사를 마무리했다”며 “셀프주유소 전환과 함께 더욱 고객 서비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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