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운행 전 공기압 확인 필수
발로 쉽게 밟히면 ‘이상 징후’
전문매장 주기적 점검 권장
타이어뱅크, 4대 서비스 ‘무상’
국내 첫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유통 단순화… 고객 가치 우선
지역 나눔사업 등 활발히 전개

▲ 타이어뱅크는 교체 고객에게 타이어 4대 안전점검 서비스(타이어 펑크수리·휠 밸런스·위치교환·타이어 공기압 점검)를 무상 제공 중이다.  타이어뱅크 제공
▲ 타이어뱅크는 교체 고객에게 타이어 4대 안전점검 서비스(타이어 펑크수리·휠 밸런스·위치교환·타이어 공기압 점검)를 무상 제공 중이다. 타이어뱅크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지난해 타이어뱅크는 추석 명절 전 설문조사를 실시, 자가 운전 귀성은 10명 중 7명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 중 '귀성시 평균 왕복거리'는 응답자의 57.8%가 300㎞로 답했다. 이어 △300㎞~500㎞(23%) △700㎞이상(10.7%) △500㎞~700㎞(8.9%) 등 순이었다. 이는 대한민국이 G20 국가 중 장거리 대중교통 인프라 1위 조성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자가 운전을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충청투데이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타이어뱅크의 타이어 안전점검 공식을 제안한다.
 

▲ 타이어뱅크는 교체 고객에게 타이어 4대 안전점검 서비스(타이어 펑크수리·휠 밸런스·위치교환·타이어 공기압 점검)를 무상 제공 중이다.  타이어뱅크 제공
▲ 타이어뱅크는 교체 고객에게 타이어 4대 안전점검 서비스(타이어 펑크수리·휠 밸런스·위치교환·타이어 공기압 점검)를 무상 제공 중이다. 타이어뱅크 제공

◆안전한 추석 귀향길, 충청권 대표기업 타이어뱅크와 함께 하세요

많은 운전자들이 타이어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타이어 점검에 대한 지식과 실천은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타이어는 차량 중 노면에 붙는 유일한 구성품이다. 하지만 점검은 공기압 정도만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국도로공사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타이어 문제는 4번째를 차지할 정도다.

운행 전 타이어 점검만 잘해도 사고의 원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운행 전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육안으로 봤을 때 평소보다 타이어가 눌려 있거나 발로 밟았을 때 쉽게 '밟히는' 느낌이면 이상 징후다.

공기압이 적으면 뜨겁게 달궈진 고속도로 노면에서는 접지면적이 커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마찰열이 급상승하게 되고, 심할 경우 '스탠딩 웨이브(타이어 외형이 물결치듯 굴곡 생겨 찢어지는 현상)' 현상까지 갈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은 '한 여름'이라도 과하지 않을 9월 둘째 주다. 한낮 외부온도는 물론 뜨겁게 달궈진 노면에서의 장거리 운전은 사고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

타이어 안전을 위해서는 육안으로 수시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타이어 전문 매장을 찾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더 좋다. 실제 타이어뱅크는 교체 고객에게 타이어 4대 안전점검 서비스(타이어 펑크수리·휠 밸런스·위치교환·타이어 공기압 점검)를 무상 제공 중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폭염 예보가 계속 됐던 올여름에도 전국 400개 매장서 8월 말까지 여름 특별 점검을 진행해왔다”며 “타이어뱅크는 이런 안전 점검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안전운행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이어뱅크는 교체 고객에게 타이어 4대 안전점검 서비스(타이어 펑크수리·휠 밸런스·위치교환·타이어 공기압 점검)를 무상 제공 중이다.  타이어뱅크 제공
▲ 타이어뱅크는 교체 고객에게 타이어 4대 안전점검 서비스(타이어 펑크수리·휠 밸런스·위치교환·타이어 공기압 점검)를 무상 제공 중이다. 타이어뱅크 제공

◆고객의 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는 각종 서비스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는 창업주 김정규 회장의 의지와 임직원, 사업주들이 뜻을 함께하며 시작을 알렸다.

국내 최초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자동차 300만 시대를 돌파했던 1991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창립 당시엔 타이어만을 취급하는 선진국형 매장은 전무했다. 김 회장은 고객 서비스가 표준화 되지 않았던 타이어 시장의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최초의 '타이어 전문 매장' 시대를 개막했다.

올해로 창립 28주년을 맞이하는 타이어뱅크는 전국 400개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타이어 점검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공장→타이어뱅크→소비자'로 유통구조 단순화했다.

타이어뱅크의 성장은 자동차 산업에서 '부품'으로 축소돼 있던 타이어 분야를 독립·발전 시킨 역사다. 타이어뱅크의 무상 4대 서비스와 국내 최초 안심보상 서비스 제공은, 이후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벤치마킹하며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의 효시로 평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 철학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을 비롯해 스포츠 마케팅으로 대한민국 국민과 대전, 세종, 충청지역민들과 같이 호흡하는 중이다.

2015년부터 3년 동안 국민스포츠로 자리잡은 KBO 메인 타이틀 스폰을 진행했고, 올해도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지역민과 소비자,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과 기부를 함께 병행 중이다.

2017년에는 KBO리그 정규 시즌을 시작하며 야구 직관이 어려운 소외 계층과 새터민들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 기부 형태로 진행되는 연중 기획 행사로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7년 한해만 전국 10개 구장에서 새터민과 소외계층 1만 1000여 명을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런 선행과 적극적인 후원에 새터민 단체는 2017년 9월 감사패를 전달했고 올해도 야구 관람 지원을 이어감으로써 지난달 대전한화이글스파크 경기와 창원NC파크 경기에 약 300여명의 시민들을 초청한 바 있다.

충청 대표 기업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거듭난 타이어뱅크는 세종특별자치시 유일한 프로팀 '팀 타이어뱅크' 프로볼링팀을 후원 중이다. 지역에 연고를 둔 프로팀 하나 없는 세종시에 대표적인 국민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은 프로볼링팀을 후원하게 된 것이다. 현재 팀 타이어뱅크 프로볼링팀은 '최초', '최다' 기록 중이다. 여자팀은 13회 연속 단체전 결승 진출 기록을 국내 최초로 수립했다. 개인전에서도 최현숙 프로가 국내 최다 9승 기록을 작성 중이다.
 

▲ 사랑의 나눔 기업 현판식. 타이어뱅크 제공
▲ 사랑의 나눔 기업 현판식. 타이어뱅크 제공

◆사회공헌활동도 앞장서는 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는 대전·세종·충청 지역민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17년 3월 타이어뱅크 창업주 김정규 회장은 대전세종지역 처음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이하 RCHC)' 1호 가입자로 기록됐다. RCHC는 적십자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재난피해자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 적십자사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2017년 11월에는 충남대 병원 발전 및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한 1억 1000만원을 김정규 회장이 직접기부 했다. 의료계의 오랜 숙원인 각 지역별 건강 검진의 포스트 역할을 하는 대학 병원 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연구기금 기탁을 진행한 것이다.

이에 앞서 2014년 10월에는 모교 충남대를 방문, 충청지역 인재들을 위해 10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 지역 인재 발굴은 현재도 진행중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청년 사업가들을 위해 지난 6월 세종시에 중부권 최대 규모의 공유 오피스 '위드워크'를 개소했다. 더불어 장애인단체 차량 타이어 지원과 새터민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기부, 양궁협회 지원 등 학교와 소외계층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후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와 환원을 실천키 위함이다. 나눔·사회공헌을 인정 받고 지난해 2월 대전·세종·충남 최초로 한국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헌액식을 진행, 지난 6월에는 (사)존경배려나눔회로부터 '사랑의 나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경영 철학을 실천할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대표 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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