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무한상상실은 28일 오창 양청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충북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학교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목공, VR, 드론, 코딩, 3D프린팅, 3D펜)으로 진행된다.

김경은 양청고 교사는 "무한상상실을 통해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더 나아가 학생들이 과학 체험기회를 접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박성준 무한상상실 단장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과학기술과 DIY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은 무한상상실 홈페이지 및 전화(043-849-1641)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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